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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촌일기

새로운 터를 닦으며, 시골살이를 기록합니다

by 귀촌일기 2025. 8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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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십 년 동안 버스 운전대를 잡고 수많은 사람들을 실어 나르며 살아왔습니다.

이제 정년퇴직을 하고,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.

 

거제 바닷가에서 10년 넘게 지내며 작은 텃밭을 가꾸고,

틈틈이 낚시를 즐기던 시간도 참 소중했습니다.

하지만 이제는 제천에서 터를 닦고, 조금 더 본격적으로 시골살이를 시작하려 합니다.

 

바다에서의 낚시는 추억으로 남겨두고,

앞으로는 강에서 낚싯대를 드리울 생각입니다.

그리고 흙을 만지며 텃밭을 가꾸고,

계절마다 변하는 시골살이를 기록하려 합니다.

이 블로그 “아빠의 귀촌일기”는,

  • 집터를 다지고 시골집을 짓는 과정
  • 텃밭을 가꾸며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
  • 강 낚시에서 얻는 또 다른 여유
    를 담아내려 합니다.

운전대를 내려놓고 시작하는 두 번째 인생,

시골살이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이곳에 기록하겠습니다.

 

이제, 제천에서의 귀촌일기가 시작됩니다. 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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